책 피플웨어(Peopleware) 6부. 여기서는 일이 재미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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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여기서는 일이 재미있어야 한다.
6부. 여기서는 일이 재미있어야 한다.
일은 재미없어야 한다는 것은 문화적 잠재의식 속에 깊이 뿌리박은 사고다.
37장 - 혼란과 질서
37장 - 혼란과 질서
인간 본성에 따라 우리는 혼란을 싫어하고 질서를 잡으려 한다.
혼란은 지루함을 벗어날 귀중한 자산이다.
사람들은 새롭고 색다른 일을 시도할 때 활력과 흥미가 증가한다.
혼란의 총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무질서의 건설적인 재도입 정책
실험 프로젝트
떨어지는 효율은 변화에 드는 비용이다.
한 프로젝트에 한 요소만 바꿔서 시도해야 한다.
전쟁 게임
비용과 시간에 대한 각오, 탄탄한 문제 명세와 진행, 적절히 주어지는 시간, 풍족한 식사비가 필요하다.
브레인스토밍
질 보다 양, 우스꽝스러워도 된다는 자유가 모두에게 인식되어야 한다.
부정적인 발언은 저지하고, 평가는 나중에 진행한다.
진행이 더뎌진다면 비유 사고, 도치, 몰입 기법을 사용하자.
극기훈련, 교육, 여행, 학회, 축하 행사, 수련회
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회는 동료들과 함께 가는 독특한 여행이다.
회사에 이성과 질서가 바람직한 요소인 건 의심할 여지도 없지만, 건설적인 무질서와 모험, 엉뚱함을 위한 여지 역시 약간 필요하다.
38장 - 자유 전자
38장 - 자유 전자
자신의 궤도를 직접 선택하는 자발적인 성취가를 ‘자유 전자’라고 부른다.
회사에서는 대다수가 위에서 내리는 명확한 지시가 필요하다는 걸 받아들인다.
그들에게는 잘 정의된 계약이 필요하지만, 그런 계약이 필요 없는 사람들에 대한 관리는 또 다른 문제다.
최고 관리자의 자질은 균형감과 성숙함을 적절히 보유한 영혼을 알아보고 자유롭게 풀어주 는 능력에서 드러난다.
39장 - 홀거 단스케
39장 - 홀거 단스케
조직을 위한 변화의 시도는 아무리 노력해도 한 가지 정도만 겨우 성공할 수 있다.
더 애쓰면 노력만 분산되고, 그 소동은 긍정적 효과보다 혼란을 가중시켜 주변 동료들이 불평 많은 투덜이라고 생각하기 딱 좋다.
조직 사회학에 실질적인 변화 하나만 일으켜도 대단한 업적이다.
한 사람이 혼자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기는 어렵다.
뭔가 지나치게 비정상적이면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쉽고, 그 때는 모두가 변화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위험에 빠지면 잠에서 깨어나는 덴마크의 거인 홀거 단스케는, 회사 동료들과 부하 직원들이다.
바보짓은 보면 안다. 그게 정말 역겹다면, 약간의 촉매만 있어도 충분하다.
- 일은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고 즐거워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더는 집중할 가치가 없다.
주변을 신중하게 살피고, 사실을 수집하고, 목소리를 내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홀거 단스케가 약간의 도움을 주면 말이다.